사회학과

복잡한 사회 변화를 연구하는 사회학

사회학은 급속한 사회의 변화를 깊이 있게 분석하여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학은 지구 반대편의 개인이나 조직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적 현상 및 다문화 사회의 연대 가능성에 주목한다. 또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이 더욱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모색한다.

사회변화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대구대 사회학과

1979년 첫 신입생을 맞이한 대구대 사회학과는 40년간 지역사회의 언론, 교육, 금융, 공익 분야 인재양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사회학과의 졸업생들은 우리은행, 대구은행, MG새마을금고, 신협, 한화금융네트워크 등의 금융기관을 비롯해, 국무총리 비서실, 독립기념관 기획조정실,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국가 · 공공기관, 코레일, 더본코리아 등 국내 유수기업에 진출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따뜻한 가슴으로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학업 로드맵

사회학과에서는 경제·조직사회학, 기업·노동사회학, 역사·문화사회학, NGO·인권사회학, 젠더·가족사회학 분야의 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하여 사회 각 분야의 주요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또한 사회학과의 학생 동아리 ‘소나기’에서는 선후배들이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전공학습 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직무 체험, 대구경북지역의 고교연계활동, 토론대회와 같은 자율적인 사회연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로 로드맵

사회학과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공익분야전문가, 사회조사전문가, 인사노무전문가, 공유경제와사회적기업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사회학과에 재학하면서 교직 복수전공을 통해 2급 정교사(일반사회) 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사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으며, 사회조사분석사, 국가공인노무사, 청소년지도사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제주), 교통안전공단(대구), 한국가스공사(대구), 대구테크노파크(대구), 제주신라호텔(제주), 농협(대구) 등에 장기현장실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파견하여 5~6개월 동안 국내 최고 기업에서 진행하는 업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취업 및 진로 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