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대구대학교 사회학과는 1978년 개설된 이래 사회학적 상상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왔습니다. 이제 급격한 기술발전과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연한 통찰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더 좋은 사회를 디자인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대 사회학과는 빅데이터와 미디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학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실을 완비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의 새로운 사회학에 대한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도모해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와 문화, 빅데이터와 과학적 사회조사 등 디지털 융합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사회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민주시민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함양하는 데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권, 생태, 여성, 노동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설정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학과 학생회 및 학과 동아리와 함께 학생들이 사회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연말에 학생 주도로 진행되는 대구대 사회학과의 사회학제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사회학과 학생들의 상상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축제이자 젊은 지성의 공간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은 현실에서 실현됩니다. 대구대 사회학과는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교사 교직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조사분석사, 국가공인노무사,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 획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업 로드맵(경제조직, 기업노동, 역사문화, 인권 NGO, 가족젠더)과 진로 로드맵(공익 분야 전문가, 사회조사 전문가, 인사노무 전문가, 공유경제와 사회적 기업) 등 학생들이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를 활용하여 한국 국토정보공사(제주), 교통안전공단(대구), 한국가스공사(대구), 대구테크노파크(대구), 제주신라호텔(제주), 농협(대구) 등에 장기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사회학과 졸업생들은 사회 교과목 교사, 우리은행, 대구은행, MG 새마을금고, 신협, 한화금융네트워크 등의 금융기관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공기관, 코레일, 더본코리아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기업과 대구YMCA 등 사회적 경제와 NGO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대 사회학과는 즐겁고 자유로운 학과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문지식과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대구대 사회학과에서 여러분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학과장
이 희 영 드림